(서울=우리뉴스) 김현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개회식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국내·외 금융인, 핀테크 관계자, 시민 등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2021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는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금융 대전환, 서울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노벨 경제학자인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E. Stiglitz) 교수를 비롯해 국제 금융산업 동향과 방향을 제시해줄 저명한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상황을 고려해 개회식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시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돼 누구나 볼 수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9월 서울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을 통해 서울의 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Top5 금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의도에 ‘디지털금융특구’를 조성해 아시아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해외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서울투자청’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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