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강원정 기자 = 원더월이 작곡가 지망생을 위한 특별한 캠프를 준비했다.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은 '원더월 송캠프: 디 에코(Wonderwall Song Camp: The Echo, 이하 디 에코 송캠프)'를 통해 유망 K팝 작곡가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디 에코 송캠프'는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PNP와 함께 처음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송캠프으로 K팝 작곡가들이 모여 음원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디 에코'는 각기 다른 소리가 만나 다양한 형태의 변주와 거대한 파장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열리는 '디 에코 송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작곡 기술을 향상시키고 관련 업계 작곡가들과 네트워크를 쌓으며 조별로 음원 한 곡을 완성하고 추후 음원 판매 기회도 제공한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트랙메이킹, 탑라이닝, 믹싱, A&R 등 각 파트에서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NCT127, SF9 등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을 해온 작곡가들이 직접 실전 팁을 전수하는 오프라인 세미나와 멘토링도 진행된다.
또한 캠프 마지막날에는 리스닝 파티가 열리며 실제 작곡한 곡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더월 관계자는 "원더월은 ‘예술이 삶을 바꾼다’는 슬로건에 따라 아티스트와 대중을 연결하고, 한 아티스트가 다른 아티스트를 만나는 콜라보레이션, 또 새로운 아티스트가 탄생하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예술의 발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 에코 송캠프'는 오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2박3일 간 경기도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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