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현수 기자 = 감귤류 과일을 실은 중국 화물기가 최근 충칭(重慶)시에서 싱가포르로 출발했다.
충칭시 상무위원회에 따르면 화물기에 실린 상품은 충칭시 중(忠)현에서 재배한 오렌지 300㎏이다.
해당 화물기를 이용하면 일반 육로보다 11일 빠른 3일이 소요돼 감귤류의 신선도를 더 잘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오렌지는 지난해 신(新)국제육해무역회랑(New International Land-Sea Trade Corridor)을 통해 충칭에서 싱가포르로 수출됐었다.
현재까지 2천t 이상의 중현 오렌지가 싱가포르를 비롯한 '일대일로' 주변국(지역)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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