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소방서 및 물류창고(푸드누리, 하우저, 영원무역,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유)와 지난 1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자 5명등 총 12명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3자 협력체계 구축 및 유사시 화재피해 최소화, 법령 등 규정된 화재안전 의무 수행, 책임기관의 점검·교육·훈련 지원 등 서로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그리고 물류창고와의 적극적인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서로가 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은 “최근 이천이 잦은 물류 화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안전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수 물류창고 대표자 푸드누리 대표이사는 “기업도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해 법적 소방점검에 있어 중요함을 느끼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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