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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사전투표 참여해야 지방선거 압승!"

(서울=우리뉴스) 김경미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사전투표 필요성을 강조한다.

오세훈 후보는 물론이고 국민의힘 전체가 사전투표부터 지지세를 모으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전 경합지역으로 분류되는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를 찾아 유세를 펼치는 한편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도 독려한다.

오 후보는 전날 유세에서도 시민들에게 사전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오세훈 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사전투표부터 먼저 기선을 제압해야 우리가 지방선거를 이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불안하셔도 의심하지 마시고 금요일(27일) 아침부터 꼭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국민의힘 지지자를 중심으로 사전투표에 대한 불안 심리가 있었지만 이제 윤석열 정부로 바뀐 만큼 사전투표부터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가해야 한다는 논리다.

오세훈 후보 본인은 물론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시의원·구의원 후보도 모두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사전투표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도 전원 사전투표를 할 것이다. 섣부른 낙관은 자만이고 자만은 패배한다. 여론조사가 투표로 이어져야 승리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도 같은 자리에서 "사전투표 덕택에 5년만의 정권교체라는 기적을 만들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에도 반드시 투표해야 2번이 이긴다. 선거 상황이 쉽지 않다.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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